대구 수성구,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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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캠페인 펼쳐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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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수성구
사진=대구 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수성구는 9일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30%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수성구는 매월 넷째주에 방역의 날을 지정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람이 보이면 우선 멈춤’ 캠페인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쓰GO 운동’을 계속 홍보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특별근무를 실시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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