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수성구 대표 전통시장인 신매시장을 방문했다.
신매시장 상인회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설명하는 ‘2021년 신매시장 육성사업’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석진권 상인회장은 신매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2023년 완공예정인 신매시장 공영주차장이 건립되면 주차난이 해소될 것”이라며 “그 전에는 주변자원을 활용해 주차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지난해에 완공된 신매시장 햇빛가림막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활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상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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