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나눔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은행, 신세계백화점 등 지역 내 기업과 개인후원 및 독지가,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사회 등 각급봉사단체와 지역주민의 참여로 쌀, 떡국, 온누리상품권, 현금 등 1억 8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원폭피해자 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층가구 3100여 세대에 위문했다.
또한 동구청 공무원 자율회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을 찾아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동구청은 설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려화분 나눔사업도 함께 펼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설 명절에 이웃에 소외감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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