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는 봉무공원에 달 조형물을 비롯해 350개의 꽃조명과 18개의 나비조명, 고보조명, 문라이트 등 형형색색 이채롭게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봉무공원 초입에서 보이는 달 조형물은 마치 단산지 저수지 위에 뜬 달처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며, 고보조명과 나비조명은 봉무공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번 경관조명은 포토존을 겸할 수 있어 밤 산책을 즐기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인기도 단연 최고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경관조명 설치로 봉무공원이 야간 볼거리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의 지친마음을 달래는 힐링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구의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