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One-Stop 고용서비스 시스템 구축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서천군은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항읍, 서천읍, 판교면, 서면 등 권역별 1명의 일자리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취업기관의 복잡하고 특성화된 운영으로 일자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알선․상담 기능이 미흡하여 구직계층이 자신이 원하는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하여 계층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고용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일자리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게 되었다.
코디네이터들의 활동은 서천군일자리센터에서 관리중인 구인․구직
정보 등을 활용하여 수요에 맞는 종합적인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계절별 단기 및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한다.
군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일자리 상담사를 통해 상호간 수요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군 고용정책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과 취업률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 조건 및 구직 수요에 대한 면밀한 상담을 통해 조사된 자료는 추후 군 고용정보 데이터 구축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추후성과분석을 통하여 관내 13개 읍·면에 전면 배치할 계획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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