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1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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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간담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02.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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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초중고 학생 1,000여명 승마체험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승마장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진행 과정, 보조금 집행절차, 참여 학생들의 보험가입 의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승마장별 학생수 배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관하여 협의·조정을 하는 시간이 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사고함양과 호연지기를 연마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4곳 승마장에서 초중고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1인 기준 1회 60분으로 총 10회를 타게 된다. 일반학생 승마체험 단가는 32만원으로 70%를 보조지원 하며 재활승마체험은 전액 보조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시를 대표기관으로 하여 내륙지역 최초인 '말 산업특구 제2호'를 2015년에 지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전국 유일의 승마길인 '구미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했다. 또한 작년 대회용 마사 194칸과 규사부설 공사를 완료하여 전국체전 개최 준비를 끝냈다.

간담회 자리에서 축산과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나 다름없는 청소년들이 본 승마체험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함양과 호연지기를 연마하여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량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잘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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