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5일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석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임원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북구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북구청에 지원해오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장용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