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의성군 봉양면의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지난 4일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과정 지원, 시설 공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SW가치 확산을 함께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소프트웨어고는 교육부 지정 소프트웨어 분야 거점 특성화 고등학교로 소프트웨어개발과 2학급(40명), 사물인터넷과 1학급(20명), 게임개발과 1학급(20명)을 모집해 올해 3월 개교한다.
김미혜 사업단장은 “지능정보사회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는 기본 역량이며, 경상북도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심이 되어 함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창기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창의·융합형 SW인재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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