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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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2.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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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 및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문도로, 주요 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명절인사 및 정치적 현수막,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농후한 간판, 입간판, 에어라이트 및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등이다.

특별정비반 2개조 12명을 구성해 음란·퇴폐성 광고물 및 현수막은 적발 즉시 수거·폐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 철거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다량 위반행위(광고주)는 과태료 최고금액을 부과할 예정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을 맞이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자진철거 및 정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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