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가 설 명절 대규모 지역 간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산청휴게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체온측정기, 자동 손소독제 분사기 등을 운영하고 시설물 전체 일 2회 이상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휴게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홍보물을 추가 설치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해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매장 내 식탁도 한 칸 띄우기와 아크릴 칸막이 추가 설치하는 등 코로나19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황정효 소장은 "정부의 강화된 방역 정책을 이행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가 되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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