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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연우주, 담백하고 잔잔한 발라드 ‘지난밤의 노래’ 음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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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연우주, 담백하고 잔잔한 발라드 ‘지난밤의 노래’ 음원 발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1.01.3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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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연우주 '지난밤의 노래' 커버 사진[사진=유기현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우주 '지난밤의 노래' 앨범 커버사진 [사진=유기현 기자]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우주가 그녀만의 짙은 색을 고스란히 담은 발라드 곡 ‘지난밤의 노래’를 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지난밤의 노래’는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을 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랑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곡으로 남녀 간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 밀려오는 수많은 감정들을 멜로디 속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보다 황홀할 수는 없고, 덧없이 지고 마는 것 그것 사랑’이라는 가사는 그녀가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라며, 어느 날 우리 모두에게 문득 떠오를 수 있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억과 추억들을 함께 공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연우주는 카페에 우연히 들렸다가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와 가사를 바로 만들었다며 곡의 탄생 비밀을 전하고 아울러 유리 보석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앨범 커버는 곡의 느낌을 사랑의 기억, 추억의 흔적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음원을 감상한 전문가들은 마치 뮤지컬 여배우의 독백을 듣고 있는 듯하고, 피아노만의 연주는 가사와 멜로디를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 싱어송라이터인 그녀의 편안하고 호소력있는 매력을 잘 드러냈다는 평을 전했고, 본인의 개성을 담담하게 드러낸 곡이기에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 ‘나만의 보물처럼 간직하고 싶은 음악’으로써의 그 힘은 충분히 발휘된다며, 대중들에게 폭풍처럼 잠깐 지나가는 곡이 아닌 누군가의 평생 소장 곡, 보물처럼 아껴지는 음악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연우주는 “신축년을 맞이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음악 공연들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으로 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자작곡과 커버곡들 외에도 그녀만의 새로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녀는 서울 모터쇼, 어린이 대공원 벚꽃축제,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은평구청 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음원 ‘지난밤의 노래’는 국내 최대 음악 포털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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