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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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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8.0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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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중소기업청은 현금성 결제를 확대하고 공정한 수탁-위탁거래 관계를 확립한  대림씨앤씨와 글로엔엠을 ‘2012년 전북지역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6일 선정했다.

대림씨앤씨(주)는 국내외 자동차 엔진부품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16개사와 수탁-위탁거래를 하는 업체. 정부에서 고시한 표준계약서로 수탁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대금을 어음대체결제 방식인 외상매출 채권담보 대출로 결제할 뿐 아니라 납품단가는 수탁업체간 회의를 통해 사전에 상호 협의해 결정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엔엠(주)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기업의 모범사례인 업체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 등 경제침체 속에서도 납품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하고 수탁업체 선정시 장애우 기업 등을 우선 선정하는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우수기업은 2년간의 유효기간 동안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중소기업청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참여시 선정 심사평가에서 가점, 신용평가기관 신용평가시 우대지원 등을 받게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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