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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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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 개소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8.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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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프로젝트 수행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IT고급인재 양성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시는 IT프로젝트 수행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IT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지정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 개소식을 8월 7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교수, 기업체,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연구과제 발표, 초청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며 개소식은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권은희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는 2015년까지 4년간 31.2억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아, 물류 및 교통정보 분야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과 분산/병렬 플랫폼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부산대학교는 2004년부터 ‘차세대 물류IT 기술연구사업단’ 등을 통해 항만물류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연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부산대학교 주관으로 앤시정보기술, 천일아이앤씨, 인타운 등 7개 기업·단체에서 80명의 연구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총 80명 이상의 석·박사급 전문 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4월 20일 시비지원 확약 등 부산대학교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양성되는 전문 기술인력이 빅데이터 처리 기술 및 분산/병렬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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