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10일간 3층 영재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반으로 나눠 일주일씩 실시한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훈련을 기르며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계절학교는 직업활동(보석 십자수 휴지걸이 만들기, 패치아트 좋아하는 동물 만들기, 돼지떡바 만들기, 계절학교 활동사진을 이용한 나의 앨범 만들기), 여가활동(전통놀이체험 윷놀이, 연날리기, 투호놀이) 및 영양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소양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학생들이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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