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8강행을 확정지으며 메달을 향한 속공에 가속도를 붙였다.
6일(현지시각)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B조 예선 5차전 중국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6-2,8 25-22, 19-25, 25-22, 10-15>으로 아쉽게 패하며 2승3패 승점 8점을 올리며 조4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줬다.
한국이 속한 B조는 여자 배구 세계 최강팀인 미국을 비롯해 상위랭크국가인 브라질과 중국 등이 포진해있어 한국 여자배구팀이 해낸 8강 진출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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