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삼보산업(회장 윤병고)은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해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채근 부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한 ㈜삼보산업은 레미콘 및 아스콘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