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은 26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향상 및 뇌신경 자극을 위해 ‘보훈장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양원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보훈장터’는 입소자들이 자체 화폐를 활용해 다양한 주전부리와 생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입소자가 물품의 구매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화폐를 지불하는 만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 향상과 뇌신경 자극에 효과적이다.
정인채 원장은 “앞으로도 입소자들의 인지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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