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6일 오후 2시 남동구 논현동의 아이플렉스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스마트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과 고잔 ‧ 도림 ‧ 동춘 ‧ 논현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4대와 인원 42명이 동원된 가운데 방면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 중 현장지휘관 재난현장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선착대장 방면별 상황파악 보고 ▲현장지휘관과 방면 지휘관 간 상황보고 및 지휘훈련 ▲GIS플랫폼을 활용한 출동로 선정, 각 방면 유도 배치 선정,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 지휘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지휘관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지휘 등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방면별 차량배치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IS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 및 현장지휘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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