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 의령읍 하리 소재한 벽화산 수암사(이사장 허세창)는 지난 21일 의령군에 설 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세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우리 주변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을 거라 생각돼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차후 군으로 분배되어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암사에 감사드린다.“ 며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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