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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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1.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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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립도서관. [사진=의성군]
의성군립도서관.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배치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 운영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작은도서관은 소외된 지역의 독서 환경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재와 재정난 등으로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의성군립도서관은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해 3월에서 11월까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2개소의 운영을 지원한다. 채용된 순회사서는 장서관리 뿐만 아니라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서류접수 예정인 순회사서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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