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제자유구역 활성 투자자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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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제자유구역 활성 투자자들 몰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2.08.04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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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기업입주 최적지로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08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10개 지구 개발의 청사진이 제시된 이래,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인근 경제자유구역 지구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1호인 일본 다이셀사 유치를 성공시켰고, 포레시아 및 기타 합작기업들의 외국인투자가 봇물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벌써 70% 이상의 분양률을 확보하고, 임대유보지 등에도 45% 이상 계약체결이 완료되었다. 영천은 지금 유럽위기에 세계 경제성장률이 1.5%p 낮아질 수 있다는 여러 소식에도 불구 동남권의 경제발전의 선두 역할과 불황이 곧 기업인에 있어 반전의 기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영천시로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영천이 가지는 산업지리적 입지의 우수성이다.

자동차산업 중심지인 울산 및 부산과 1시간 이내, 대구 ∙경주 및 포항과 20분대에 영천에 도착할 수 있다. 물류비용을 고려해 볼 때 경부고속도로에 연접한 영천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매력은 충분하다.

경영안정화 자금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다른 지자체와 차별적으로 두 달에 한번 지원하고 있으며 ‘12년도 올 상반기에 벌써 146개사에 396억원의 자금이 지원되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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