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승강기 산업복합관·시험타워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설계보고회는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해 구인모 군수와 김영기 이사장,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경과와 건축 설계개요,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조감도를 선보였다.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남상면 승강기 전문농공단지 내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축사업으로 승강기 산업복합관과 기숙사는 시험동을 포함 지상 3층 6,037㎡ 규모이며, 승강기 안전인증 시험타워는 125m 높이, 2,116㎡ 규모로 오는 4월에 착공하여 2022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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