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령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자들과 함께 겨울방학 중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학생 생활지도에 있어 취약시기인 방학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학생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 최근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학생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지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고령 관내 학생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