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전면 확대...이용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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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전면 확대...이용 편의성 강화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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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기반홈택스 80% 수준까지 서비스 전면 확대
모바일 홈택스 확대 4대 중점 분야. [사진=국세청]
모바일 홈택스 확대 4대 중점 분야. [사진=국세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세청은 납세자의 편안한 비대면 신고·납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홈택스 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를 전면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홈택스는 그동안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낮은 데이터 전송 속도 등 기능상의 제약으로 서비스 확대가 어려웠으나 전 국민 1인 1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모바일 납세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응해 지난해 본격적으로 4대 중점분야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부터 납세자는 국세 신고, 각종 민원신청 등의 국세업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PC 기반 홈택스 서비스의 80% 수준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이스 아이디(안면인증), 영세납세자 등을 위한 챗봇 상담, 증빙서류의 사진촬영·제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홈택스 2.0을 완성해 나감으로써 세금 신고와 납부, 국세 민원, 상담 및 복지(근로·자녀장려금) 등 국세행정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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