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철하부 인도 및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방재단은 12일 오후부터 눈이 거세게 내리자, 반별로 단원들을 소집하여 전철하부 인도와 자전거도로, 주요 도로 등에 쌓인 눈을 제거했으며, 13일까지 로컬드림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재난통신단원단 등 7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송준배 부단장은 “바쁜 생업과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재단 활동으로 ‘내 집·상가 앞 눈 치우기 운동’이 확산되어, 선진 시민의식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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