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3일 소방서장실에서 지난해 구급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유공,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 인증자 등 구급활동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대상으로 소방청장 표창 1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하트세이버 인증 대상자 4명, 브레인세이버 인증 대상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또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하고 응급처치 해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한 경우 주어지는 인증서이다.
한편 손현호 서장은 “각종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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