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은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생곡리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5인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구미교육원장, 생곡리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리더 4명이 참여했다.
생곡리마을은 낙동강 및 구미보의 경관이 일품으로 평소에도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구미교육원 교직원과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이날 행사는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과 열의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의 마을청소,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 환경정비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팜플렛 배부(설명)와 마을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간식떡 제조용 쌀 전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재희 구미교육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과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농촌지역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을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