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 서면 월하성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제6회 월하성 횃불·머드 힐링 문화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천군 서면 월하성마을에서 개최된다.
월하성 어촌계(어촌계장 최용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부체험, 돌게잡기체험, 머드족욕길 걷기를 체험할 수 있다.
3일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챔버오케스트라 공연, 팝페라가수의 아름다운 음악여행, 통기타 가수의 추억의 7080 공연 등이 펼쳐지며 4일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댄스그룹의 K-POP 댄스와 국악․현악․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3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마지막날은 오후 5시까지) 고기잡기와 머드맛사지, 도예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최용수 어촌계장은 “갯벌체험행사로 시작했던 이 행사가 벌써 6회째를 맞이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준비를 많이 했으니 아이들과 함께 놀러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게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료는 갯벌체험 5,000원, 어부체험 20,000원, 고기잡기체험 5,000원, 돌게잡기체험 3,000원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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