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월 7일(목)부터 황남초를 시작으로 ‘선생님SOS(K-에듀파인,나이스)업무’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으로 2021년 학교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주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1월 1일자로 정식으로 출범했다.

과제선정TF팀 5회, 실무 TF팀 2회, 현장 방문 및 설문 조사를 통해 방과후학교업무, 초등돌봄전담사 인력풀 구축, 과학실 관리지원, 과학실 폐수 수거, 학교도서관 관리지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연수 지원, 맞춤형 학습 지원단 강사 계약 등 지원을 실시하여 경주 교사 응답자의 65%의 만족 결과를 얻은 바 있다.

2021년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의 SOS는 무엇이든! 한 번의 지원도 감동적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인력 채용지원’, ‘학교 요청에 대한 교육활동 통합 지원 설계’, ‘현장 교육활동 업무지원’ 3개 영역의 기존 업무 이외에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업무를 계속 발굴하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꾸준히 교사 지원업무를 발굴하여 경주관내 학교 현장에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사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 경북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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