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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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 최우수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1.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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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로고젝터 설치 모습. [사진=대구 동구청]
1388로고젝터 설치 모습.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년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군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활성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실적, 학교밖청소년지원노력, 청소년건강지원 실적 및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며, 구군별 우수사례는 널리 공유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지원에 내실을 기하도록 활용된다.

올해 동구청은 선도보호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1388 청소년상담 전화 홍보 LED로고젝터 설치사업’은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율하광장 등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동구청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용보증기금(매년 5대설치 지원), 동부경찰서와의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내 5만여 명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한 동구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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