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이번 우수기업인상에는 HACCP 인증을 받아 철저한 위생관리로 남동구 식품위생행정 발전에 기여한 김치 제조업체인 생생찬(대표 강현중), 2000년 설립 이래 빠른 속도로 성장해 소전력 전기변환장치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피앤케이하이테크(대표 박인국),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 LED 조명산업의 선구주자인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에 가산점이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진행된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품질향상 및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뉴텍정공(대표 조광준) 김대임 님, 더조은세무법인(대표 한창훈)의 나찬미 님, ㈜공간아트(대표 유병갑) 윤용석 님이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과 근로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