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 56세)는 1일 제23대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주태돈 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김해소방서를 시작으로 밀양소방서 진압대장, 거제소방서 예방대응과장, 김해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소방현장 및 정책기획 부서를 두루 거쳤다.

올해로 소방에 몸담은 지 32년이 되는 주태돈 서장은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출근 후 코로나19 전담구급대가 배치된 동상119안전센터 및 생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하는 등 중요업무부터 챙기며 김해동부소방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주태돈 신임 서장은 “최근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힘겨운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전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이 안전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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