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래)는 지난 29일 생연동 소재 좋은열매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정성스레 포장된 양말 80켤레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양말은 지난 성탄절을 맞이하여 준비된 것으로, 어린 산타들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되었으며, 겨울철 취약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열매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도 바자회 성금을 생연2동에 기부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좋은열매어린이집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준비한 따스한 선물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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