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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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 수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12.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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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초 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초 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공공화 선도지역 1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 노력도를 평가했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 지역으로 선정,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하고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채용해 선제적으로 아동보호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112응급병원선정, 달서·성서경찰서 및 아동·청소년시설 업무협약,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민·관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차량 및 상담실 등의 물리적 기반 확보, 지속적인 전담공무원의 순증 노력,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적극적인 아동보호업무 수행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확고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아동보호업무를 통해 아동학대 제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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