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내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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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내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2.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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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장용수 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관음동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한 국토교통부 주최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의 발굴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 前 단계로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북구청은 ‘작은 목소리도 함께하는 관음(觀音)’이라는 사업명으로 총 2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의 사업비로 주민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주민역량강화, 거점 공간조성 및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활동해 주신 ‘관음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와 관음동 지역 주민들,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관음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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