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추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방지를 위하여 먼저 살피고(先察),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先制),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는(先決) 3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14일간 방범시설이 취약한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각 지역별 범죄발생수치를 분석하여 범죄 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특히 성범죄 발생우려 주점밀집지역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 장소로 선정하여 취약 시간대 경찰 활동을 집중 강화하여 체감치안 확보에 나선다.
또한 2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식사와음주가 이루어지는 장소 주변 집중순찰과 자가격리 이탈, 행정명령 위반등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 해소 예방활동과 연말연시에 증가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도연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이 안심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 침해 범죄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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