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은 지난 22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수도관이 얼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수도관을 교체하고,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혹한기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한층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해준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과 회원들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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