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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삶의 질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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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삶의 질 높였다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0.12.22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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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사업 마무리… 광장조성․교통편익 높이고, 문화프로그램까지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완주군 이서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이서면에는 소재지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시설 개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까지 공급됐다.

주민자치센터를 개선하고, 문화쉼터 광장조성, 이서로 보행환경정비 및 언더패스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언더패스 환경정비를 통해 짧은 감속차선을 확장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 효과와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판정비사업(88개소)을 진행해 통일성 있는 간판으로 이서로 경관을 개선하고 문화쉼터 광장 및 안전한 거리 조성, 주차 공간 확보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꽃차 소믈리에 양성 △가죽공예 전문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줬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위원들과 사업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서로 협력해줘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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