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마스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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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역 의료기관에 마스크 후원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0.12.2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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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남부발전
사진=한국남부발전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후원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과의 상생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동지역은 최근 한달간 신규 확진자가 50여명이 추가발생하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14명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고 경북북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으로서 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를 전담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최일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으로 확진자 격리와 치료에 노력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료진과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하여 KF-94 마스크 3,000개를 후원했다.

또한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는 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를 통하여 마스크를 구매하여 사회적기업과의 상생노력도 병행했다.

맹원호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 본부장은 “최근 안동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지역의 동반자로서 같이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들께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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