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7일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 예산안 8130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440억 원(5.72%)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020년 본예산보다 449억 원이 증가한 8049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소한 81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달성군의 2021년도 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차질 없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 육성 757억 원, 군민중심의 감동복지로 행복한 달성 건설 3381억 원, ‘명품 교육·문화·관광’ 655억 원, ‘군민이 안전한 1등 안심도시 구현’ 1853억 원, ‘군민중심 열린행정’ 511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27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계획된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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