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봉사단, 달성군에 백미 등 3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상태바
대구기독교봉사단, 달성군에 백미 등 3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12.20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사)대구기독교봉사단은 지난 18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20kg) 300포, 김치(5kg) 300개, 연탄 3300장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상민 이사장(대구서문교회 담임 목사)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다. 이럴 때 교회가 나서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구기독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구기독교봉사단은 대구소방안전본부 119 구조대원 희망키트 250박스, 택시기사에 희망키트 100박스 전달 등 지역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전달된 성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