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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7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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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7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8.0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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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이 1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전북지역은 전년동월대비 1.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0.7%하락과 전년동월대비 0.8%, 전년동기대비 2.5% 각각 상승해 여전히 소비자물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상승품목은 시금치(69.1%), 열무(38.4), 무(34.3), 배추(32.3), 양상추(31.5), 단체여행비(13.5), 콘도이용료(12.5), 자동차학원비(11.0)이다.

반면 하락한 품목은 감자(-38.3%), 양배추(-37.6), 수박(-31.6), 참외(-26.2), 브로콜리(-24.8), 토마토(-21.8) 등이었다. 아울러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0% 상승했는데 신선채소 8.0%, 신선과일 등이 7.7% 상승했다.

한편 기본분류별 교통부문은 자동차휘발유 등은 1.8%하락했고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는 1.1%, 서비스부문 0.7%씩 각각 하락했다. 오락 및 문화부문은 1.0% 상승했고 주택, 수도, 전기, 연료부문은 0.4% 상승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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