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시 동구 드림스타트는 1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예비 초·중등학교 입학예정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등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당초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부모교육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방법 등 새내기 학부모로서 준비해야 될 사항을 안내하였다. 또한 부모교육과 더불어 예비 초·중학교 아동 41명에게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을 돕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신학기 책가방을 함께 지원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중학교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초·중학교 입학 전 내 자녀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