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0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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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0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2.16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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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사)대구동구새마을회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구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2020 대구 동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성과보고와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향상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각종 봉사활동과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 포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구시장, 동구청장, 시의회의장, 동구의회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모두 67명의 지도자들이 선정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대표수상자만 참석해 포상을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유례없는 전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 건설을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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