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상남면은 밀양강 자전거길의 상남면 양림간 구간에 경관조명장치인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양림간 자전거길 3km 구간에 설치한 로고라이트에는 상남면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삽입해 밀양강 자전거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남면을 대표하는 이미지 컷은 지역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뿐만 아니라 밤길 보행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남면 양림간 구간을, 면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데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박태식 상남면장은 “앞으로 양림간 자전거길에 가우라꽃을 잘 가꾸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늘려가면서 상남면만의 특색있는 힐링의 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