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용)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국춘근)와 함께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집정리를 지원했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평집수리 특화사업으로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국춘근 위원장과 위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전문적인 수리와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집정리는 치매로 시설입소를 앞둔 독거어르신과 청장년 1인세대 사망자의 집정리와 청소 등을 도왔다.
대상자들은 모두 나홀로 세대로 질병과 사망으로 신변정리가 어려운 대상자들이었으며, 건강, 경제, 돌봄 등 다양한 위기사항에 빠져있으나 공적지원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가정들이었다.
국춘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에 빠지면 항상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함께 해주신 원평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담당공무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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