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을 방문해 직접 빵과 국수를 만들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손수 만든 간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활동 제한으로 위축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직접 뽑은 국수, 두유를 전달했다.
정무상 위원장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빵과 국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화 다사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사주민의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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