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사업’ 실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 위탁사업으로 실시하는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소통이 단절된 언택트사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코로나우울을 예방하고, ‘나눔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 구축’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해우체국과 1:1 매칭을 통해 진행된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이 필요한 소원물품을 편지형태로 접수받아 13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 가정에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찾아가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원을 성취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평소 꼭 필요했던 소원물품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지원받은 소원물품(난방용품)을 통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라인 평생교육강좌, 식사배달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055-310-8400)으로 하면 된다.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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