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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201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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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201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7.3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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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 광고제의 블루칩이 되는데 온 힘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TV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2012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2)’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8월 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앞으로 황정음은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동안 관련 행사 참여 및 홍보에 나서게 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가 국제행사로서의 위엄을 갖춤은 물론, 전 세계 광고인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부산국제광고제의 이러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배우 황정음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황정음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출품작이 1만편이 넘었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영스타즈 프로그램 본선에 12개국이 참가한다고 하니, 부산국제광고제가 아시아 최대 규모를 넘어 세계 3대 광고제가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라며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와 볼거리가 풍성한 2012 부산국제광고제가 일반인도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광고제가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동안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열혈 인턴의사로 분해 그 동안의 엉뚱발랄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고계에서도 각광받는 핫한 블루칩 중 한 명이다. 특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과 동시에 패션, 액세서리 업계의 완판녀로 떠올랐으며, 이후 스포츠웨어, 주류, 제약은 물론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화장품과 마트 광고의 모델로 활동하며 CF계의 퀸으로 등극했다.

한편, 2012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벡스코에서 본선 진출작 1천 474편에 대한 전시·상영을 비롯 공공 브랜드 문화·홍보관 운영,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본선 진출작들은 컨벤션홀 1층 전시관에 전시되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휴머니즘’을 주제로 조나단 밀든홀(Jonathan Mildenhall) 코카콜라 부사장, 덴쯔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아끼라 가가미 등 국내외 광고계를 대표하는 유명 연사가 초청되어 마케팅과 디자인 등에 대해 세미나와 상영회를 진행하게 된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 참관 등록은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해 받고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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