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청도지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연탄 2,600장(시가 220만원)과 현금 200만원 청도군에 전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은행 청도지점(지점장 이경재)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연탄 2,600장(시가 220만원)과 현금 2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청도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겨울철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3세대에 200장씩 전달할 계획이며,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경재 대구은행 청도지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드리고 싶어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까지 겨울내 필요한 연탄을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 “나누어 주신 사랑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모두에게 전파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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